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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글..../Review

아이리버 IFP-890(256RAM)나의 첫 MP3플레이어


IFP-890 살당시 가격 265,000원(-_-;;지금가격이면 고급MP3이다...)2004년 12월 28일에 산 MP3이다...당시에 내가 모은 용돈을 탈탈 털어서 산것이니....더욱 좋았지...지금부터 이녀셕의 리뷰를 써볼까 한다...


스펙(SPEC)

   음악재생
MP3, WMA, ASF, OGG

   대응비트
MP3: 8Kbps ~ 320Kbps

   전원
AA 배터리 1 EA

   디스플레이
4 줄 그래픽 LCD (백라이트 지원)
출처:아이리버(http://www.iriver.co.kr/)

요녀석은 말그대로 초기 MP3가 한참 나오고나서 좀 더 업그레이드되서 나온 제품이다....지금은 잘 사용하지 않은 외장베터리로 당시 MP3에서는 기본으로 가던 40시간을 자랑하던 녀석이다(단,EQ설정을 NORMAL로 하고 128kbps 기준임...)내가 설정해서 듣을때는 Xtream 3D EQ로 설정하고 들어서인지 36시간정도 가던거 같았다......하지만 요녀석은 내가 친구들 사이에서 거의 처음으로 가진듯 할정도로 2005년에는 친구들도 잘 안가지고 있었던거 같았는데....
IFP-890은 IFP-700시리즈에서 디자인면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서 나온제품이다..그래서 IFP-700시리즈와 펌웨어 면에서는 매우 흡사하다....하지만 내가 가지도 있던 이 IFP-800시리즈는 잘 안가지고 있었고 대부분 IFP-700시리즈를 많이 가지고 있을텐데...이녀석 보고 있으면 아이리버 만의 디자인이 더욱 살린 느낌이라고 할까나....
당시 MP3치고는 가사지원까지 되던 제품이라서 참으로 좋은 녀석이었다....
올해가 지나가면 이녀석 2004년 제품이라서인지....5년째 맞이하고 있는데 우리집에서 최장MP3이기도 하다.....
FM라디오는 당시 MP3라면 왠만하면 되는 제품이다..FM라디오는 역시 아이리버다 아이리버가 MP3쪽에서 YEPP보다 라디오 수신률이 더 좋기 때문이다..(그렇다고 YEPP이 나쁘다는건 아니다....당시 YEPP은 잡음이 많이 들렸지만 현재는 많이 좋아짐...)하지만 단점이라면 설정하나만 잘못해놔도 라디오녹음이 자동으로 될때도 있었다...하지만 요즘 MP3는 UMS방식으로 전송하기때문에 이름순이 가,나,다 순 아니면 a,b,c 또는 1,2,3순으로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녀석은 IMM(iriver Music Manager)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송한다(현재의 iriver Plus 3정도라고 보면된다) 그덕에 내가 원하는데로 음악순서를 정해줄수 있고 라디오 채널도 내가 정할수있다...하지만 단점은 한번 들어간 노래는 삭제밖에 안된다...(저작권문제로 아이리버 측에서 다시 빼오는것을 막아버렸기 때문이다...)그래서....이녀석을 아직도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처음으로 가진 MP3이지만....간혹쓰기도 한다....
Xtream EQ Xtream 3D 를 적용한 모델로서 이 음장은 아이리버와 필립스 공동 개발로 이루어진 음장이다.....요즘나오는 DNSe나 SRS WOW HD 에 비하면 조금 떨어지는 음장이지만 당시 SRS WOW와 경쟁할만큼 대단한 음장이라고 할수있겠다...
아이리버 측에서는 필립스와 공동개발이었지만 아이리버가 당시에 거의 사용해었기에 아이리버의 음장이라고 한것같습니다...
256RAM이라는 작은용량이지만 당시에는 256RAM도 꾀 큰 용량이었습니다..
IFP-890의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허접하지만 읽어주신분이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ㅋㅋ)

-a뽕잎소년a-